■ 해외 유학/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목적 :
어학능력 향상과 다양한 문화적 교류, 체험들과 전공 능력 향상 위해서 참가하게 되었다.
■ 해외 학교생활및 학과공부 :
UKM에서는 다양한 체험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빠르게 친해질수 있어서 좋았다. : UKM에서는 다양한 체험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빠르게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. 그리고 현지 친구들은 매우 친절하게 대해줘서 외국인인 나도 팀플을 편하게 할 수 있었다. 학과 수업은 배우는 내용이 비슷해서 언어적인 문제만 없다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다. 다만 가끔 망글리시( 말레이시아 스타일의 영어 발음)가 이해하기 힘들 때도 있었지만 이건 나뿐만 아니라 일본, 다른 유럽 친구들의 공통적인 어려움이었다.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친절하기 때문에 그럴 때마다 많이 도와주셨다.
■ 현지에서의 생활 (여행및 음식, ...) :
음식은 대체로 주식이 쌀이라 한국인인 나로서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다. 학교 컬리지마다 식당이 있었는데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음식 걱정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. 여행은 위치적으로 동남아 나라들이 다 붙어 있기 때문에 베트남, 태국도 쉽게 갈 수 있어서 거기서도 좋은 시간들을 보냈다. 말레이시아 국내 안에서도 예쁜 섬들과 다양한 로컬 지역이 있기 때문에 국내여행도 볼게 많았다.
■ 해외 유학/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것들은?
솔직하게 배운 것도 많지만 많은 해외 친구들과 정말 소중한 추억들을 만든 것이 특별했다. 같이 놀러 가고, 여행도 가고, 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, 이벤트에서 함께 쌓은 추억들은 정말 돈 주고도 못하는 경험인 것 같다.
■ 해외 유학/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여를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조언 :
해외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마음과 다른 문화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,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. 영어를 잘 못하는 학생들도 이번 학기에 많았지만 아무도 서로에게 영어 실력으로 뭐라 하지 않는다. 만약 교환학생을 와서 자신감을 가지고 먼저 다가가는 노력을 한다면, 분명 모두 반겨줄 거라고 나는 확신한다.